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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5
오랫만에 은평구에서 홍대까지 걸었다.
서교동 성당에서 미사 반주를 마치고 플랜트로 직행
플랜트는 이태원점만 방문했었는데 최근 연남점에도 생겼다 (오픈한지 꽤 된거 같기도 하다)
나는 비건은 아니지만 플랜트 장소를 좋아한다 일하시는 분들이 모두 외국인이다 나는 영어를 못하지만 영어를 좋아함 여튼 플랜트에 있으면 외쿡에 와있는 느낌이다
혼자서 오는 외국인 손님들이 많아서 혹시나 뭐 밥먹다가 친구라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 반 , 그리고 이참에 비건이 되어볼까? 고런 바램 반 ㅎ으로 줄기차게 방문했었다
데이비드 맥기니스였나? 여튼 플랜트이태원점에 자주 출몰한다고 하여 고 시기에 플랜트에 매상 많이 올려줬지.. (비건도 살이 찌더라 ㅠ)
여튼 모 다행히(?) 그런 기적적인 일들은 일어나지 않았다 ㄷㅏ..다행이지 지금의 남편을 만나소..
플랜트의 메뉴는 와우 홀리몰리~ 그런 하이퀄러티의 맛은 아니지만 밥먹고 커피랑 케이크까지 먹기에 아주 좋은 장소다 얼마전 평일날 4시쯤? 혼자 왔었는데 멍때리기 너무 좋았다
혼자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다들 노트북 아니면 이어폰끼고 있어서 조용히 글쓰기에도 좋은 환경이다
담에 혼자 가면 파워그린스무디 먹어야징
파워그린스무디는 홀리몰리한 맛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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