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넷플릭스추천로맨스1 에밀리 덕분에 터널아닌 파리에 가다. 남편이 3주간 캐나다에 가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르겠지만..그놈의 우울증이 "똑똑" 문을 두드리고 내 마음속에 들어온다. 혼자서 어둠의 터널로 걸어가는 느낌이 든다. 우울증이야 언제든 찾아올 수 있다고 생각은 했지만 하필 왜 혼자 있을때 오는 걸까? 여러 가지 복합적인 생각이 한꺼번에 몰려온다. 간호조무사 시험은 2주를 남기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허무함을 느끼고. 막판에 열심히 공부하기는커녕 모의고사 풀기도 지겹군. 그냥 넷플릭스만 주구장창 보고 있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 에밀리라는 주인공이 파리의 마케팅 회사에 1년간 일을 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로맨틱 코미디인데 그냥 내용은 에밀리가 남자 여럿 후리는 영화다. 브리티시 블랙가이, 남부프랑스 17살 귀요미, 아랫집 잘생기다 못해 식스.. 2024. 2.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