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여행13 강원도 평창 계방산(1,579m)_왕복9km 2024.1월 13일 강원도 평창 계방산 (운두령-물푸레 / 나무군락-쉼터-전망대-계방산정상) 오늘은 강원도 계방산! 사람이 너~~무 많았다. 버스에서 내려 약간 걸어올라 가면 요런 데크가 나온다. 여기서 시작!!그냥 계속 이렇게 직선으로 길 따라가면 된다(경사는 조금 있음) 중간에 길을 잃어버릴 걱정이 없다. 그리고 산악회에서 진짜 많이 와서 길 정체구간(?)도 있다. 여튼 쉬운 코스! 초보자들에게도 추천하는 코스이다. 다만 내려올 때 경사가 있어서 눈 때문에 쪼끔 힘들긴 하지만 아이젠과 스틱이 있으면 나쁘진 않다. 아이젠 없이 산행하는 사람도 봤는데 정말 힘들어 보임 😲 중간중간 엄마 아빠 따라온 꼬맹이들도 많이 봤네^^강원도 평창 계방산 사당 07:10 출발 - 11:30계방산 입구 도착 12:00.. 2024. 1. 14. 종로구경_ 메노나이트이야기 남편이랑 안산-인왕산을 통과해서 종로까지 걷기로 했다. 오늘도 역시나 많은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오늘의 주제는 종교! 남편은 종교를 믿지 않는다. 예전에는 메노나이트라는 종교를 믿었었는데 지금은 무교로 변경. 메노나이트라는 종교가 나도 잘은 모르지만 청교도? 같은 느낌이랄까? 캐나다 Rosenort 시댁 방문했을 때 짧은 반바지를 입고 잠깐 혼자서 집 밖에 나갔었는데 청교도느낌의 모자? 와 치마를 입은(누가 봐도 직접 손수 만든 옷임에 틀림없었다) 여성 두 명이 나를 정말 이상하게 쳐다봤다. 남편에게 물어보니 Rosenort에는 메노나이트 정통파(?)도 있다고 했다. 어쨌든 레스토랑 딱 1개, 편의점은 하나도 없었고 맥도날드 스벅이 웬 말이냐 없어 없어ㅠ 동네 커피숍은 3.. 2024. 1. 11. 부암동 클럽에스프레소 club espresso 안국역 2번출구 앞 마을버스 2번을 타고 와룡산 정류소에서 내리면 북악산 성곽길 코스가 있다. 이 코스는 초보자도 매우 쉽게 갈 수 있어서 산을 처음타는 분들에게는 추천! 오늘은 12시 안국에서 약속이 있어 혼자 오전에 살짝 산책겸 등산을 하기로 했다. 눈감고도 갈수있을 정도로(?)나는 이 코스를 정말 좋아한다. 참고로 북악산 개방시간은 09:00 일욜이 덜 붐비지만 개방시간에 맞춰 산행하면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다. 포레 레퀴엠을 들으면서 걷다보니 옛날생각도 나고 좋네 (대학교 때 포레 레퀴엠 합창곡을 부른적이 있었다) 사실 오늘 나의 목적은 북악산이 아니다 ㅋㅋ 북악산 내려오면 정말 맛있는 커피집이 있다 Club espresso! 혼자서 와서 즐기기도 좋고 오늘은 일요일이라 사람이 별로없어서 더 좋다.. 2023. 11. 12. 북한산 코스- 구기터널 - 비봉 - 대남문 - 문수봉(어려운코스)-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_ 초중급자코스(?) _2023.06.04 오랜만에 남편이랑 북한산~! 오늘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산에 사람이 별로 없군 히히 오늘은 구기터널에서 출발! 남편이야 뭐 문수봉까지는 눈감고도 가는 코스다 요즘 허리가 아파서 도수치료받고 있는 중이라 긴 산행이라 살짝 긴장했지만.. 어찌 되것지 모.. 과연.. 도수치료 4번의 효과가 있을지 구기터널에서 비봉가는 길은 초급자도 가능하다. 돌계단 뿐만 아니라 나무테크로도 잘 되어있다. 쉽게 올라갈 수 있다 문수봉 가능길이 초급자에게는 조금 무서울 수 있다. 약간 고소공포증 있는 분들은 비추천이다. (나는 락클라이밍을 해서 그런지 바위만 보면 좋다 ㅋ) 남편도 고소공포증이 있었는데 이 코스를 하도 많이 다녀 이제는 극복했다고 말했다. 참 산 좋아하셔.. 북한산 러버 나도 처음에 문수봉 갔을 때 오.. 장난 .. 2023. 6. 5.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