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templestayseoul1 종로구 Temple - 진관사 2023.03.15 오전 6시 20분 일단 나가야지. 주섬주섬 옷을 대충 입고 밖으로 나왔다. 남편은 오늘도 same as always 05시 30분에 러닝하러 나갔군. 나도 어서 나가야지. 일을 쉬고 있어서 그런지 괜히 눈치 보인다. 눈치 안주는데 눈치 보임.. 뭐임? 자격지심이라 해두자. 어제저녁부터 약간 우울함이 확 밀려와서 자기 전에 기도는 했는데 음.. 어제의 그 기분 그대로다. 오늘 아침에 상태가 가볍게(?) 안좋다. 남편에게서 문자가 온다. '부지런하네 !! Fighting Yenee ♥♥♥♥♥♥' 하트가 많다. 가볍게 안좋았던 기분이 갑자기 무겁게 업되네 ㅋㅋ 너무 고맙다. 진관사 입구까지만 가려고 했는데 사람이 없으니 내 발이 자동적으로 움직이네. (사실 오줌이 너무 마려웠다 ) 총총.. 2023. 3.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