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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타파

자신을 대단치 않는 인간이라 폄하해서는 안된다 - 니체

by 코넬슨 새댁 2023.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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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대단치 않은 인간이라 폄하해서는 안된다.

그 같은 생각은 자신의 행동과 사고를 옭아매려 들기 때문이다.

오히려 맨 먼저 자신을 존경하는 것부터 시작하라.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은 자신을, 아직 아무런 실적도 이루지 못한 자신을 인간으로서 존경하는 것이다.

 

자신을 존경하면 악한 일은 결코 행하지 않는다. 

인간으로서 손가락질당할 행동따윈 하지 않게 된다.

 

그렇게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 이상에 차츰 다가가다 보면, 어느 사이엔가 타인의 본보기가 되는 인간으로 완성되어간다. 그리고 그것은 자신의 가능성을 활짝 열어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능력이 된다. 

자신의 인생을 완성시키기 위해 가장 먼저 스스로를 존경하라

- 니체 

 

브래드피트였나? 니체의 책을 평소에 많이 읽는다 라고 했었다

원래 좋아하던 배우니 오.. 역시 똑똑한 남자 멋있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나 같은 사람은 니체라는 이름을 들으면 뭔가 고급스럽고 감히 다가갈수 없는 느낌이랄까? 

한권도 제대로 읽어본적 없는 니체의 책 . 읽으려고 시도했으나 포기했다

읽으면 어지러울거 같고 어려울거 같고 내가 감히? 이런 느낌?   

 

평소 마음에  안들었던 사람이 난 좋아하는 작가가 니체야..라고 한다면 뭐랄까? 니체의 니자도 모르면서 잘난체를 한다고 생각했을것이다. 그만큼 '니체' 라는 이름에서 주는.. 위압감이라고 해야하나?? 뭐라고 설명해야하지? 

 

여하튼 위에 구절은 니체의 글이다 어느 책에서 니체의 글을 인용했는데 뭐 맞는 말만 하는군..이해가 쏙쏙되는 글이다

흠..갑자기 생각난건데 니체가 활동했던 19세기에도 우울증은 있었을 것이다. (니체는 1844년 독일출생)

니체 역시 문헌학자, 철학자, 시인, 음악가 등등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면서 얼마나 많은 고뇌가 있었을까

너무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도 피곤했을것이다 아마도 다른 사람과 끊임없이 비교도 당했을 거고 자기자신을 채찍질 하며 결과물을 만들어 내지 않았을까 싶네 종종 자신을 낮추거나 비난하는 생각도 하지 않았을까 싶다 

"맨 먼저 자신을 존경하는 것부터 시작해라"  아마도 자신에게 하는 말이었을거다 

 

에효효효 그기 어디 쉽나.. 실천하기 어렵지만 노력은 해야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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