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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나한테 하는 질문
맞나? 아닌가? 이 길이 맞나?
괜히 쓸데없는 생각에 감정소모만..
늘 그랬듯이 “뭐 그냥 하는 거지”라고 치부하기엔
이제는 어느덧 40대 중반을 들어서고 있는 늙은이가 되어버렸다.
이런 고민을 이 나이에 아직도 하는 게 맞는 건지..
어떤 이들은 꾸준히 일을 해서 승진도 하고 돈도 많이 벌던데 내 월급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으니 참 서글프다
어제 김창옥 강사가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다는 뉴스를 봤다.
참.. 50살 밖에 안됐는데 너무 마음이 아팠다.
다시 마음을 다잡는다.
언제 어떻게 불행이 올지 모른다
늘 그랬듯
오늘 하루가 마지막인 것처럼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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