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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간호조무사 시험이 끝났다!! 합격은 한 것 같는데 26일 결과를 봐야 할 듯..
1년간의 대장정이 끝이 났다. 시원하고 아쉽고 허무하고 그런 마음이다. 이게 맞나? 정녕 잘 가고 있는 길인가..
그동안 정리 못했던 공부방 청소부터 끝냈다.
그런데 뭔가 마음이 헛헛하네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24시간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잘 늙고 싶다.
고민이 많네 ㅋ
일단 내일부터 5일간 소미노 디톡스 부터 시작 해보자구여
커피를 5일 동안 못마시면 어떻게 될지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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