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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타파23

내가 변한걸까? 2023. 12. 12.
지금 내가 잘 하고 있나 끊임없이 나한테 하는 질문 맞나? 아닌가? 이 길이 맞나? 괜히 쓸데없는 생각에 감정소모만.. 늘 그랬듯이 “뭐 그냥 하는 거지”라고 치부하기엔 이제는 어느덧 40대 중반을 들어서고 있는 늙은이가 되어버렸다. 이런 고민을 이 나이에 아직도 하는 게 맞는 건지.. 어떤 이들은 꾸준히 일을 해서 승진도 하고 돈도 많이 벌던데 내 월급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으니 참 서글프다 어제 김창옥 강사가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다는 뉴스를 봤다. 참.. 50살 밖에 안됐는데 너무 마음이 아팠다. 다시 마음을 다잡는다. 언제 어떻게 불행이 올지 모른다 늘 그랬듯 오늘 하루가 마지막인 것처럼 살자 2023. 11. 28.
자신을 대단치 않는 인간이라 폄하해서는 안된다 - 니체 자신을 대단치 않은 인간이라 폄하해서는 안된다. 그 같은 생각은 자신의 행동과 사고를 옭아매려 들기 때문이다. 오히려 맨 먼저 자신을 존경하는 것부터 시작하라.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은 자신을, 아직 아무런 실적도 이루지 못한 자신을 인간으로서 존경하는 것이다. 자신을 존경하면 악한 일은 결코 행하지 않는다. 인간으로서 손가락질당할 행동따윈 하지 않게 된다. 그렇게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 이상에 차츰 다가가다 보면, 어느 사이엔가 타인의 본보기가 되는 인간으로 완성되어간다. 그리고 그것은 자신의 가능성을 활짝 열어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능력이 된다. 자신의 인생을 완성시키기 위해 가장 먼저 스스로를 존경하라 - 니체 브래드피트였나? 니체의 책을 평소에 많이 읽는다 라고 했었다 원래 좋아하던 배우니 오... 2023. 5. 3.
은평구 한마음 무료심리상담 3회차 2023.04.27. 오늘은 3번째 상담날이다. 그동안 일본 출장도 갔다 오고 병원도 방문하고 여러 가지 일로 바빴네 사실 1,2번째 상담했을 때 보다 상태가 매우 좋아진 거 같다 시간이 약인 건가? 여튼 자가진단을 해 볼 때 그래도 우는 횟수도 줄어들었고 나 자신을 비판하는 일도 많이 줄어든 거 같다 곰곰이 생각을 해봤다 상태가 좋아진 이유가 뭘까? 상담 선생님께 현재 나의 상황 및 몇몇 이슈들을 이야기하면서 뭔가 실마리가 풀린듯한 느낌이다 나는 일을 자의로 그만두었지만 음.. 일을 못해서 내가 그만둘 수밖에 없었어..라는 마음이 들어서 괴로웠던 거 같다 자존심은 바닥이었고 나 같은 사람은 이제 어디에 취직해야 하나? 나를 필요로 하는 데가 있을까? 부정적인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했던 시기에 예전에 일을.. 202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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